로고

회원정보
로그인 회원가입
  • 질문답변
  • 질문답변

    CONTACT US 043)531-1980

    평일 09시 - 18시
    토,일,공휴일 휴무

    질문답변

    1일 오후 서울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7-02 13:54

    본문

    1일 오후 서울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뚝뚝 흐르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100명이 모였다. 이날 처음 체험 기회가 열린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서다. 유모차를 탄 어린아이부터, 임신한 신혼부부, 중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은 모두 기대 섞인 미소를 띠고 있었다. 한강버스가 선착장을 본격적으로 출발하자 승객들은 '파노라마 창' 밖으로 보이는 한강 다리, 63빌딩 등 명소를 배경으로 연신 기념사진을 찍었다. 1일 한강버스에 체험 탑승한 승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원 기자 한강버스는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항하게 될 서울시의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오간다. 이날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운항 첫 날으로, 여의도에서 뚝섬까지 40분, 뚝섬에서 잠실까지는 10분가량 소요됐다.시민들은 막히는 도로와 달리 뻥 뚫린 한강에서 이동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의정부에서 온 이지후(11)군은 "버스는 도로 위에 다녀서 멈추는데, 한강버스는 한강 위를 달려서 멈추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나중에 부모님과 한강에 오게 되면 또 타볼 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내와 함께 탑승한 최인현(34)씨는 "시내 풍경을 광활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좋고, 앞에 막혀 있는 차도 없어 불편함이 없다"며 출퇴근 시 이용 의사가 있다고 했다. 1인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내부에 시민들이 체험 탑승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다만 임산부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최씨와 동승한 아내 김경미(38)씨는 "지금은 시승이라 사람이 적어 괜찮지만, 나중에는 손님이 많아질 것 같은데, 임산부를 위한 좌석이 따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승객들이 공통으로 지적한 부분도 있다.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날씨가 무덥기도 했지만, 에어컨을 여러 대 가동해도 객실 내부가 시원하지 않았다. 한강버스 안내용 책자로 부채질을 하거나, 천장형 에어컨 바로 밑에 가 서 있는 승객들이 눈에 띄었다. 외부보다 온도가 낮기는 했지만, 운항하는 1시간 내내 땀이 삐질삐질 흘렀다.입출항 시 배터리를 사용하다가 본격 주행 시점에 발전기를 동력원으로 전환하면서 소음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강버스는 하이브리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압박 속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1일 가자지구 당국은 이스라엘 군의 공습과 포격, 총격으로 전역에 걸쳐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이 중 16명은 중부와 남부의 구호 물품 배급소에 있다가 숨졌습니다.이스라엘은 최근 들어 구호품을 받으러 다가오는 주민을 겨냥해 공격을 퍼붓고 있는데, 이스라엘군은 “군인들에게 접근하려는 용의자들을 떨어뜨리려는 경고 사격이었다”며 전쟁범죄 논란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국제 구호단체 169개는 지난달 30일 공동 성명을 내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구호 단체인 가자 인도주의재단(GHF)이 오히려 민간인 희생을 부르고 있다며 이같이 “죽음을 부르는” 배급에서 손을 뗄 것을 촉구했습니다.또 지난 3월까지 구호품 배급을 맡았던 유엔이 다시 배급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국적십자위원회(ICRC)는 지난 1일 별도 성명에서 이스라엘에 전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특히 “최근 36시간 동안 가자시티, 자발리야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수십 명 나온 것으로 보고된 것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면서 “수개월에 걸친 적대행위와 통제로 가자지구 내 거의 모든 공공병원이 문을 닫거나 무너졌다”고 강조했습니다.이스라엘의 이 같은 움직임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러 미국 방문을 앞둔 와중에 나온 것입니다.궁극적으로 종전으로 향하게 될 휴전을 논의할 양측 회담은 오는 7일 백악관에서 열릴 것으로 미 당국자를 인용해 외신들이 전했습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일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이 휴전 위한 조건에 동의했다”며 하마스에 재차 무기를 내려놓을 것을 압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