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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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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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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영국 예술가 루크 저람이 제작한 지구 '가이아'(Gaia) ⓒ 뉴스1 (런던=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영국 런던 소재 명문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동(東) 캠퍼스의 천장에는 지름 7m 크기의 푸른 지구가 떠 있다. 우주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이 구형 조형물은 영국 예술가 루크 저람(Luke Jerram)이 제작한 '가이아'(Gaia)다.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위성사진을 토대로 실제 지구의 표면을 정밀하게 구현한 게 특징이다. 내부에서는 우주를 표현한 음향이 나온다. 거대한 지구 아래, 사람들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이어지는 음악에 귀를 기울인다. 가이아 앞에선 푸른 지구의 소중함을 머리가 아닌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이 작품은 2021년 런던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전시돼 주목받았다. 이후 UCL에 영구 설치돼 매년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기후문화 행사인 '가이아 공공 프로그램'(Gaia Public Programme)에 활용되고 있다. 공연과 낭독회, 음악회, 인공지능 기반 인터랙티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작고 푸른 지구 조형물과 함께 이뤄진다.지난해 11월에는 가이아를 배경으로 '기후를 위한 작곡'이 눈길을 끌었다. BBC 청소년 작곡 콩쿠르 수상자들이 참여해 기후와 생물다양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UCL 연구자들과 협업한 이 곡들은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연주했고, 일부는 BBC를 통해 방송됐다. 작곡과 과학, 기후위기가 만난 순간이었다.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오사카 한복판에 세운 '지구의 체온계'처럼 UCL의 가이아는 '기후 영감(靈感)'이 되고 있다. '어머니 지구'와 대화하며, 지구 아래서 노래를 부르는 일련의 행위는 단지 예술적 감상을 넘어선다. 기후 위기가 개인의 삶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감각적으로 ▲ 자료 이미지 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호남과 영남, 제주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상향했습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현재 폭염경보는 광주와 담양, 곡성, 구례, 순천, 전북 완주, 정읍 등 호남 7개 시군에 내려진 상태입니다.경북 구미·청도·칠곡·김천·의성·포항, 경남 김해·함안·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대구 군위 등 영남 14개 시군에서도 폭염특보가 '경보'로 상향됐고, 제주 동부와 울산 서부 등도 포함됐습니다.전날인 28일에는 대구와 경북 영천·경산·경주, 경남 밀양·창녕 등 영남 6곳 지역에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날씨 #광주 #전남 #폭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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