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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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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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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게임 퍼레이드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5.06.28. kch0523@newsis.com ▲ 28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석이 정식개통한 가운데, 이날오전 5시30분쯤 검단호수공원역을 출발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역으로 가는 첫 열차가 아라역에 들어오고 있다. 28일 오전 5시쯤 인천 서구 당하동.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사에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섰다.이날은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정식 개통하는 날로, 오전 5시30분에 운행을 시작하는 첫차 탑승을 위해 찾은 검단 주민들이었다.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9년 12월 착공 후 만 5년 만에 개통하는 도시철도다.계양역 위쪽으로 총 6.8㎞ 길이가 연장되며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역이 신설됐다.특히 인천1호선은 부평, 인천시청,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주요 지역들을 지나는 동시에 영종도와 서울 등으로 갈 수 있는 공항철도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시외 출퇴근 주민들의 이동성을 한층 더 개선할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 쪽으로 출근한다는 이용순(71)씨는 앞으로 출퇴근이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당하동에 거주하는 이씨는 "집 근처에서 계양역으로 가는 버스가 78번뿐인데, 배차시간이 너무 길다. 오후 4시쯤인 퇴근 시간에는 버스가 도착까지 15개 정거장 남아있곤 했다"며 "지하철이 생겼으니 이젠 환승 대기 시간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현재 당하동과 아라역 부근에서 계양역까지는 버스로 약 40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날 개통된 인천 1호선을 탑승하면 8분이 소요된다.'교통불모지'로 불리던 검단지역의 교통을 대폭 개선하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이날은 마침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150원 오른 첫날로, 교통카드 기준 성인 승객의 기본요금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올랐다.하지만 검단 주민들은 인상된 요금보다도 검단지역 지하철 개통이 더 기쁘다는 반응이다.신종현(28)씨는 "검단으로 이사 온 지 3년이 됐는데, 같은 인천이지만 송도국제도시 갈 때마다 1시간 30분씩 걸렸다"며 "이젠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어서 소요 시간이 1/3 토막날 것 같다. 이 정도면 1500원도 더 낼 수 있다"고 말했다.첫 개통 지하철을 타고 검단호수공원에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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