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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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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2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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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타민C가 피부 세포의 성장과 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직접 활성화해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도립장수의료연구소, 호쿠리쿠대, 도요대 공동 연구팀은 인간 표피 유사체를 통해 비타민C가 피부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는 실험실에서 인간 피부와 유사하게 배양한 모델로, 피부 세포가 표면에서 공기에 노출되고 아래에서 영양액을 공급받는 시스템이다. 이는 실제 피부가 혈관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방식을 재현했다. 연구팀은 이 모델에 1.0mM 및 0.1mM 농도의 비타민C를 적용했다. 1mM은 1리터의 용액에 1밀리몰(0.001몰)의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다. 이는 혈류에서 표피로 운반되는 농도와 유사하다.연구 결과, 비타민C 처리된 피부는 1주일 뒤 표피 세포층이 두꺼워졌지만, 각질층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14일째에는 내부층이 더 두꺼워졌으며, 외부층은 얇아졌다. 이는 비타민C가 세포 증식과 관련된 유전자를 재활성화해 피부 세포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견은 노화로 인해 얇아진 피부나 손상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비타민C를 투여함으로써 피부의 자연 재생 및 강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이시가미 아키히토 박사는 “비타민C는 DNA 탈메틸화를 통해 각질형성세포 증식을 촉진하여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는 특히 고령자의 얇아진 피부에 유망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C는 키위, 구아바, 딸기, 파인애플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키위는 100g당 85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골드키위는 동량 기준 비타민C 함량이 152mg이다. 키위 한 개에 보통 100~150g이므로 골드키위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훌쩍 넘는다.이 연구는 피부과학저널인 ‘피부연구학회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앵 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지난해 고수온 피해를 겪은어민들의 시름도 다시 깊어지고 있습니다.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정부와 관계기관이여수에서 고수온 대응 훈련을 진행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여름 고수온으로970만 마리의 물고기가떼죽음을 당한 여수 앞바다입니다.지자체의 피해 복구액만260억 원에 달했습니다.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에해수부 주관으로재난 대응 훈련이 마련됐습니다.◀ SYNC ▶"훈련이 시작됩니다."수온 상승에 취약한 어종인조피볼락이 그물 속에서 펄떡입니다.떼죽음을 막기 위해물고기를 바다로 긴급 방류하는 겁니다.차광막, 액화 산소도물고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고수온 대응에 필수입니다.◀ st-up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기 전부터 차광막을 설치하고, 액화 산소도 한낮에는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INT ▶ *김장환 / 여수시 어업생산과장*"7월부터 고수온 시기가 시작하게 되면은 그때부터는 우리 시에서 액화 산소 공급 사업비를 지원하고 산소 공급기 가동, 그늘막 설치 등 총력 방제를 다 하고 있습니다."또 다른 해양 재난인적조를 막기 위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방제선이 황토를 바다에 살포하고,출동한 민간 어선들은황토가 고르게 퍼질 수 있게바다 위를 빙글빙글 돕니다.다음 달부터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되면서관계기관의 대응 훈련은실제처럼 진행됐습니다.◀ INT ▶ *홍래형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정부는 재해 예방 장비를 확충하고 또 (재난이) 발생이 되기 전에 물고기들을 조기 출하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수산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여름 고수온에 이어올 겨울 저수온까지 겹치며여수지역 양식장 규모는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어민들의 생계가 더욱 위태로워지는 가운데관계기관의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응은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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