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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집짓기] 시작된 목조주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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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6-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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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집짓기] 시작된 목조주택의 '기초공사'【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기초공사 콘크리트 타설 후 형틀 제거 전 모습ⓒ 김동의4월 1일, 진짜 공사가 시작됐다. 아침 8시에 현장에 가보니 겨우내 회갈색 빛으로 엉켜있던 수풀들은, 이미 풀 한 포기 없는 황톳빛 땅으로 바뀌어 있었다. 땅 위로 굴착기 한 대가 현란하게 움직이며 땅을 뒤집고 파내고 쌓아 12시경에는 집 평면 윤곽을 만들어 냈다. ▲ 착공 전 경계복원측량 당시 (말뚝은 절대 뽑지 마시라)ⓒ 김동의 ▲ 굴착기로 다듬은 기초 형상ⓒ 김동의지루할 틈 없이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됐는데 그 틈에 덤프트럭이 잡석을 가득 싣고 현장 구석진 곳에 와르르 쏟아놓고는 쿨하게 바로 사라진다. 잡석은 기초 슬라브 면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버림 콘크리트' 공간에 펼쳐지고 다져진다. 버림 콘크리트는 '버리다'의 뜻이 아니고 기초 콘크리트를 붓기 전 세우는 형틀(유로폼)을 세우기 위한 평활 공간 조성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지내력(구조물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능력) 검사는 하면 좋지만 시공사 사장님이 안 해도 문제는 없다고 하셔서, 가처분소득이 현저히 낮아진 건축주는 안 하는 쪽으로 선택을 했다. 'LH에서 조성한 제1종전용주거지역 부지니깐 알아서 잘해놨겠지, 우리 집은 단층 주택이니까...' 하며.기초공사 전에도 사장님은 또 건식 난방에 대해 재고할 것을 요구한다. 화장실 바닥 다운 시공을 위한 투바이 목재들을 기초면에 두는데, 건식 난방 바닥층의 두께는 습식 난방층보다 얇아 화장실이나 다용도실 등 다운 시공을 하는 곳은 더 깊게 해야 하고, 그 높이로 140mm 이상은 어렵다고 한다. 엑셀 배관도 걸리는 요소이고, 예상 못 한 문제점이 아주 많다며 우려를 표한다.유튜브에서 봤던 '200mm 다운 시공'을 하는 현장은 그럼 무엇인가? 건식 난방의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각 문제점으로 인해 불합리한 시공이 된다는 그 어떤 근거 제시도 없으니 답답하기만 했다. 예상 못 한 문제점이 많은 이 건식 난방을 선택한 다른 목조주택들은 어떻게 시공했을까?잡석 다짐 후 콘크리트 기초 면을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보통 PE 비닐 두 겹을 덮는데[무작정 집짓기] 시작된 목조주택의 '기초공사'【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기초공사 콘크리트 타설 후 형틀 제거 전 모습ⓒ 김동의4월 1일, 진짜 공사가 시작됐다. 아침 8시에 현장에 가보니 겨우내 회갈색 빛으로 엉켜있던 수풀들은, 이미 풀 한 포기 없는 황톳빛 땅으로 바뀌어 있었다. 땅 위로 굴착기 한 대가 현란하게 움직이며 땅을 뒤집고 파내고 쌓아 12시경에는 집 평면 윤곽을 만들어 냈다. ▲ 착공 전 경계복원측량 당시 (말뚝은 절대 뽑지 마시라)ⓒ 김동의 ▲ 굴착기로 다듬은 기초 형상ⓒ 김동의지루할 틈 없이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됐는데 그 틈에 덤프트럭이 잡석을 가득 싣고 현장 구석진 곳에 와르르 쏟아놓고는 쿨하게 바로 사라진다. 잡석은 기초 슬라브 면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버림 콘크리트' 공간에 펼쳐지고 다져진다. 버림 콘크리트는 '버리다'의 뜻이 아니고 기초 콘크리트를 붓기 전 세우는 형틀(유로폼)을 세우기 위한 평활 공간 조성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지내력(구조물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능력) 검사는 하면 좋지만 시공사 사장님이 안 해도 문제는 없다고 하셔서, 가처분소득이 현저히 낮아진 건축주는 안 하는 쪽으로 선택을 했다. 'LH에서 조성한 제1종전용주거지역 부지니깐 알아서 잘해놨겠지, 우리 집은 단층 주택이니까...' 하며.기초공사 전에도 사장님은 또 건식 난방에 대해 재고할 것을 요구한다. 화장실 바닥 다운 시공을 위한 투바이 목재들을 기초면에 두는데, 건식 난방 바닥층의 두께는 습식 난방층보다 얇아 화장실이나 다용도실 등 다운 시공을 하는 곳은 더 깊게 해야 하고, 그 높이로 140mm 이상은 어렵다고 한다. 엑셀 배관도 걸리는 요소이고, 예상 못 한 문제점이 아주 많다며 우려를 표한다.유튜브에서 봤던 '200mm 다운 시공'을 하는 현장은 그럼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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