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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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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6-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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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20일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가 3년 5개월 만에 3천을 돌파했습니다. 새정부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등을 돌렸던 국내 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이 복귀하고 있습니다.국내 증시를 더욱 활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퇴직연금 제도 개선안도 본격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431조 원으로, 처음으로 400조 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13%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퇴직연금의 지난 10년간 연평균수익률은 2.31%에 불과합니다. 같은 기간 평균 물가상승률이 2%대라는 점에서 방치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이는 대부분의 가입자가 예금 같은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퇴직연금을 넣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 적립금 431조 원 가운데 원리금 보장형 비중은 82.6%로 356조 원에 달합니다. 퇴직연금 투자 활성화는 노후자금 수익 개선과 더불어 국내 증시로의 자금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퇴직연금 기금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제도) 개선 논의는 이런 맥락에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다행인 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점차 퇴직연금에서 펀드와 ETF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에서 늘어났는데, 각각 지난해 대비 5.2%포인트, 5.6%포인트 늘었습니다. 실적배당형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9.96%로 나타났습니다.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로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투자도 지속 증가할 전망입니다. 연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입자들을 위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RA)까지 등장하면서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20일 <투자의 재발견>에서는 삼성증권 이춘규 연금지원팀장과 연금지원팀 수석이 출연해 구체적인 퇴직연금 운용 방법에 대해 얘기합니다. ● AI가 투자히니 수익률 20% 훌쩍퇴직연금 투자 전략 가운데 하나로 로드어드바이저가 떠오릅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과 투자전문가(Advisor)의 합성어로, 쉽게 말해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투자전략을 짜주는 구조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퇴직연금 일임형 서비스 도입이 시작되면서 은행과 증권사, 자산운용사들이 서비스들이 일제히 내놓고 올해 1분기 공실률 41.6%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모습.2025.6.19/뉴스1 ⓒ News1 이정환 기자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가로수길 트렌드가 한물간 뒤에도 임대료는 계속 올랐고, 결국 지금의 공실 사태로 이어졌죠. 대부분의 건물주들은 여전히 예전 임대료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요."(서울 강남구 신사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한때 서울 강남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던 가로수길 상가가 심각한 공실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가 둘 중 하나가 공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공실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임대료 경직성이다. 상가 건물주들은 매맷값 하락을 걱정해 임대료를 좀처럼 내리지 않고, 임차인은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탈출하는 악순환이 반복된 결과다.지난 19일 찾은 가로수길 곳곳에는 임대·통임대·특급임대 등 상가 임차인을 찾는 문구가 붙어 있었다. 이따금 차량이 지나가긴 했으나 인적이 드물어 적막감이 돌았다. 특히 신사역 대로변에서 멀어질수록 공실은 눈에 띄게 높았다.이 지역에 출근하는 직장인 이현 씨(23)는 "요즘은 애플스토어 아니면 특별한 볼거리도 없는데, 올 때마다 너무 휑해 걸어 다니기 망설여질 정도"라며 "점심에 식당 가려고 잠깐 가로지르는 길"이라고 말했다.실제 가로수길의 상가 공실률은 1년새 증가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로수길 상권 공실률은 41.6%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공실 문제의 핵심 원인으로는 과도한 임대료가 꼽힌다. 신사동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33㎡ 기준 임대료가 200만~300만 원에서 1000만 원 이상으로 오르고, 보증금까지 1억~2억 원씩 붙으니 상인들 부담이 컸다"며 "3~4년 전까지는 가끔 상가 입점 문의가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없다"고 귀띔했다.가로수길의 경우 2010년대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상가 임대료가 급등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익성이 악화한 러쉬·자라·타미힐피거 등 유명 브랜드들이 빠져나가며 침체기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빈 상가에 임대 문구가 붙어 있다. 2025.6.19/뉴스1 ⓒ News1 이정환 기자 그러나 다수의 건물주들이 여전히 임대료 인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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