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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이오 USA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관 (보스턴=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18일(현지시간) 2025 바이오 USA 행사장에 세워진 한국관에서 업계 관계자가 발표하고 있다. 2025.6.18. hanju@yna.co.kr (보스턴=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우리나라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가 될 수 있을까.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얻은 답은 '그렇다'다.바이오 USA 개막 셋째 날인 18일(현지시간) 행사장 내 한국관 부스를 살펴보던 한 미국 바이오 업계 관계자에게 한국 바이오의 강점이 뭐냐고 물었다.간결한 답이 돌아왔다. "신뢰할 수 있다는 것."(You can trust them)실제 이번 행사 기간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와 글로벌 기업 간 협업 소식이 속속 들려왔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오티모 파마와의 항체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앞서 4월 아시아 소재 바이오 기업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시험용 후보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달 만이다.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올해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계약 5건 달성이 목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SK바이오팜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AI 기업 피닉스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등 업무를 자동화하는 설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작년 미국 매출은 4천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국 바이오를 향한 '러브콜'은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 부스에서도 느껴졌다.동아쏘시오그룹 단독 부스에서는 고객사와의 미팅이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미팅 약 50건이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많은 고객이 에스티젠바이오의 캐파(생산능력)에 관심을 보였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사장이 직접 미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2025 바이오 USA 행사핵심요약 이집트·오만 외교장관과 잇따라 통화하며 이스라엘 비판 15일 이스라엘 외교장관과 통화하면서도 직접 비판 중국 외교부 제공 이스라엘과 이란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장관이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위반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18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 바르드 빈 하마드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과 잇따라 통화하며 이같이 말했다.왕 부장은 오만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행위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준칙을 위반한 것이고 이란의 주권과 안전을 침해한 것이며 지역 평화·안정을 파괴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스라엘과 이란간) 충돌은 어렵게 온 이란 핵 문제의 간접 협상 프로세스를 중단시켰고, 이를 위해 오만이 기울인 중재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급선무는 휴전으로, 휴전이 빨리 실현될수록 손실이 작아질 것"이라며 "지역 정세가 미지의 심연으로 빠지는 것을 좌시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왕 부장은 같은날 이집트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도 "이스라엘이 국제법과 국제 규칙을 무시한 행위는 중동 정세를 급격히 긴장시켰다"며 "중국도 사태가 통제 불능으로 갈 가능성을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다.왕 부장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국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권과 안보, 영토 완전성을 침해한 것을 명확히 규탄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스라엘의 행위는 유엔 헌장 원칙과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특히 이란 핵시설 공격은 재난적인 후과(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선례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특히, 왕 주임은 이날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통화하면서도 "중국은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이란을 공격한 것에 명확히 반대한다. 특히 국제 사회가 여전히 이란 핵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이런 행동은 더욱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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