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출시한 제품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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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출시한 제품들 중에서도 네트워크 기능이 되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가 최적화가 엉망이어서 속도가 느리거나 인식이 안되거나 인식이 되었다가도 끊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직도 그런 제품들은 많습니다. 그래서 기능이 된다고만 해서 그것이 잘 될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잘 안되는 기능을 써볼려고 하다가 화병 날 수도 있습니다)최고의 입문용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물론, 최고라는 것은 하나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최고의 하나라고 의미 부여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제가 맞다고 확실하게 느낀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것이 꼭 맞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크게 느낀 계기였습니다. 10가지 상황과 10가지 조건과 거기에 맞는 제품이 있을 수 있는 것인데,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한가지만 좋다고 생각하고 고집하는 것도 편협한 생각일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굉장한 신념과 확실한 발견 같은 것이 있었다 하더라도 말이죠. (그게 서른살 전후였으니 그 일이 있고 나서 10년 이상이 더 지났습니다)▲ Onkyo TX - 8390저는 그동안 100만원 미만에서 여러가지 제품을 추천해 왔습니다. 온쿄 TX-8250, 온쿄 R-N855, 데논 DRA-100, 야마하 R-N602, 캠브리지오디오 NEW ONE, 캠브리지오디오 MINX XI 등을 추천했었습니다. 이 제품들이 출시될 당시만 하더라도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이라는 것이 어떤건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때였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비슷하긴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도 대부분은 블루투스 기능만 사용하죠. 그 다양한 기능을 설명해주기를 귀찮아 하거나 정작 잘 모르기도 하는 판매점에서는 그냥 블루투스 기능이나 쓰고 다른 기능들을 사용하지 말라고도 할 정도죠.서론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입문기는 무조건 단일 성능만을 고려해서 고상하게 성능 이야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성능을 최우선하는 경력이 오래된 마니아 입장에서는 그 단일의 성능이 크게 느껴지겠지만, 입문자 입장에서는 대단히 큰 차이가 아니라면 별로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그렇지만, Class D 방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입문용 가격대에서 계속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정도로 Class D 방식은 다양한 기능의 오디오 제품에 활용하기에 효율적입니다.S P E C I F I C A T I O N종종 사용기가 너무 없어서 검증이 안되었다고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제품이 바뀌진 않습니다. 좋은 제품은 사용기가 1개가 나오든 100개가 나오든 똑 같은 것이죠.때로는 기능 하나로만 성능을 따져서 올인원 제품의 가치를 폄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정도 가격대에서는 단일 기능의 성능만 생각해서 기능이 분리된 제품들을 따로따로 구입하게 해서는 오디오에 경험이 없는 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그 매칭이나 연결 등에 있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불편해하여 결국은 사용을 안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현존하는 가장 다양한 기능 제공아직 이 제품에 대한 분석을 끝낸건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이 제품은 입문기 가격대에서 인기를 끌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이 우선되어야 하는 입문자 여러분들께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마도 이 제품을 선택하실만한 분들은 이런 설명을 듣고도 그 성능이나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체감이 안되실 겁니다.▲ TX - 8390의 핵심 부품들. 모두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난 제품을 사용중이다.그런데 이번에 소개하려는 TX-8390은 6옴 기준으로 최고 200W 이며 8옴 기준으로는 150W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력이라는 것이 브랜드가 달라지면, 비교 자료로 삼기에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게 됩니다. 그런데 같은 브랜드인데, 출력의 차이가 3배가량 차이 납니다. 30프로 차이가 아니라 300프로 차이인 것이죠.온쿄 TX-8390과 위 링크의 리뷰 제품과는 증폭 방식이 동일합니다. 이 앰프들은 전통적인 AB Class 방식이 아닙니다. 온쿄의 경우는 TX-8250까지는 AB Class 방식으로 앰프를 제작했지만, R-N855부터는 전원부를 스위칭방식으로 제작했지만, 최근에는 아예 효율이 뛰어난 Class D 방식으로 신호 증폭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질 특성이 과거와는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그 와중에 제가 크게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더 뛰어난 성능의 음질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걸 강조를 하다보니 당연히 다른 성향의 음질에 대해서는 평가절하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와는 다르게, 제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성향을 또 좋아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약점이 있는 것이 분명하고 별로인데도 그것을 굳이 좋아하는 경우인 것이죠. 예를 들자면, 음질은 약간 별로인데, 기능과 디자인 때문에 특정 제품을 고집하는 경우라던지, 제가 테스트 하고 청음했을 때는 단점이나 약점이 드러났었는데, 실제 사용자가 사용할 때는 그런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상황도 있는 것이죠. 사용 환경이나 조건마다 결과는 다를 수 있고, 취향에 달라서 저와 생각이 다른 것인데, 저도 경험이 많지는 않았다 보니 그걸 이해할줄 몰랐던 것입니다.그리고 FM 라디오가 기본적으로 지원됩니다. PRE OUT 단자를 통해 별도의 파워앰프 연결도 용이하며, 서브우퍼 연결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ZONE2 기능을 통해 다른 공간에서 다른 서브 오디오 시스템을 운용할 수도 있으며, 스피커 A/B 단자를 지원하여 스피커도 2조 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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