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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12-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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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S자동발송 ━ 자산 불평등과 빈곤율을 줄이는 방법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좋은 불평등』 저자 최근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발표했다. 특징은 세 가지다. 첫째, 처분 가능한 소득의 불평등(이하 ‘소득 불평등’)이 확대됐다. 처분 가능한 소득이란 본인이 벌어들인 시장소득에서, 세금을 내고 복지혜택을 받은 이후의 소득이다. 가처분 소득 불평등 지수는 2011년 이후 최근까지 추세적으로 하락했다. 지니계수 기준으로 2024년은 0.323였는데 2025년은 0.325가 됐다. 0.002포인트 증가했다. 지니계수가 1에 가까워질수록 불평등이 심해진다. ■ 「 지난해의 소득 불평등 확대는 수출 증가로 인한 ‘좋은 불평등’ 순자산 불평등 심화는 소득·연령·수도권-지방 간 격차 커진 탓 청년 주택담보대출 지원하고 ‘똘똘한 한 채 촉진법’은 폐지를 부자 노인도 받는 기초연금이 빈곤율 끌어올리는 부작용 커져 」둘째, 순자산 불평등이 확대됐다. 2012년 자산 불평등 조사 이후 가장 크게 확대됐다. 셋째, 상대적 빈곤율(이하 ‘빈곤율’)이 상승했다. 빈곤율은 2008년 이후 약 15년 동안 꾸준히 하락했다. 그런데, 2022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2022~2024년에 걸쳐 3년 연속으로 상승했는데, 2008년 이후 처음 나타난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수출 좋아지면 소득 불평등은 확대 하나씩 살펴보자. 첫째, 소득 불평등은 세 가지 변수의 영향을 받는다. ①임금 소득 ②세금 ③복지혜택이다. 이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소득은 임금소득이다. 약 70%를 차지한다. 임금소득을 변동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출 실적’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대기업들은 임금에서 상여금 비중이 크다. 상여금의 크기는 사실상 수출 실적에 의해 결정된다. ‘수출연동형’ 임금체계다. 대기업 수출이 좋아지면 대기업 노동자들의 임금이 상승하고, 이들은 상위 10%에 해당하기에 상층의 소득 상승으로 결과적으로 불평등이 증가하게 된다. [앵커]처음 본 사람도 잘 따르는 이름 없는 강아지는 이번 겨울, 머물고 있는 보호소를 떠나야 합니다. 지자체가 예산을 대서 운영하던 유기동물 보호소가 곧 문을 닫기 때문인데요.갈 곳 잃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철장 안에 있던 개는 사람이 다가가자, 얼굴부터 내밉니다.꼬리를 흔들며 카메라를 툭툭 칩니다.사람이 그리웠는지 격하게 반기는 개들부터 가만히 쳐다보기도 하고, 구석에서 덜덜 떠는 개도 있습니다.인천시가 인천시수의사회에 위탁해 운영되던 한 유기견 보호소입니다.그동안 시는 한 마리씩 들어올 때마다 약 15만 원을 지원해 왔습니다.일 년 치 사룟값도 안되지만, 귀한 돈이었습니다.하지만 최근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어렵다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이곳 개들은 갈 곳을 찾아야 합니다.[아나주개 봉사자 : 인천에 살면서 많은 걸 바라진 않는데요. 이 광역시에서 이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다는 게 이해가 안 가거든요.]2년 동안 매주 두 번 이곳을 찾았다는 이 봉사자.이 동물들이 어디서 지내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갈 곳 없는 개들을 두고 집에 가는 것도 마음이 아픕니다.[아나주개 봉사자 : 안 돼, 미안해. 이모 다음 주에 봐. 알겠지?]보호소 폐쇄 소식이 알려진 뒤 그래도 소형견은 대부분 입양자나 임시보호자가 생겼습니다.하지만 중대형견은 맡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일 년 가까이 이곳을 지키고 있는 아이입니다.이렇게 착하고 순한데 몸집이 계속 커진다는 이유로 이곳을 계속 지키고 있는 겁니다.새끼 네 마리를 낳은 지 하루 만에 발견돼 새끼들과 같이 들어온 개, 이름은 '엄마'입니다.자식들은 다 입양 가고 홀로 남았습니다.엄마는 이곳을 안식처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전병철/인천시수의사회 소속 직원 : 절대로 어디 갈 생각도 안 하고 무조건 여기 들어 올 생각만 하는 안타까운 아기죠. 보호소를 집으로 생각하면 안 되는데. 겁도 많고 덩치만 크고.]몸집은 크지만, 직원한테 폭 안겨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강아지입니다.보호소에 또 와봤습니다.원래 이곳은 하루에 한두 마리씩은 꼭 들어왔다고 하는데, 오늘도 이렇게 어김없이 두 마리가 들어왔다고 합니다.꼬리를 천천히 흔들다가도 낑낑대기도 MMS자동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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