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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화이트 매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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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12-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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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백메시지 틸화이트 매장 내부.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지난주 찾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2층워터폴가든 앞 '틸화이트(Till White)'카페. 오후 3시경 매장 앞에 20여명이 줄 서 기다리고 있었다. 명품 열풍이 예전만 못해 샤넬·디올 등매장 '오픈런'이 사라진 지금 백화점 매장에선 오랜만에볼 수 있는 긴 대기 행렬이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최근 출시된 한정 메뉴를 맛보려는 고객들로 하루종일 매장이 붐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이날 매장을 찾은 한 30대 여성 고객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매장을 들렀다"며 "메뉴 디자인이 사진 찍기에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실제 많은고객들이 메뉴를 시켜놓고 연신 사진을 찍는모습이었다. 메뉴 대부분이 시각적인 면을 신경써 개발한 만큼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하다)했기 때문이다. 오후 이른 시간에 슈톨렌 식빵 등 일부 메뉴는전량 소진돼매대가 비어있는 모습이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가 나온 첫 주말 방문객은 전주 대비 1.7배 증가했다"며 "매일 준비된 수량이 일찍 완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백화점이 만든 경험형 카페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에 자체 개발해 선보인 첫 F&B 카페 브랜드다. 지난 8월 문을 연 이후 감각적인 내부 분위기와 독특한 메뉴가입소문을 타면서오픈 한 달 만에 커피 판매량이 8000잔을 넘어섰다. 월 평균 방문객도 3만명에 이른다. 현대백화점은 카페 브랜드를 론칭하면서단순히식음 메뉴를 파는 매장을 넘어 브랜드 감성을 강화해‘경험을 파는 카페’라는콘셉트를 강조했다. 틸화이트 매장 내부.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측이 카페의가장 큰 강점으로 꼽는 것은 개성있는 메뉴다.대표 메뉴 ‘틸화이트 라떼’는 열대 향신료 카다멈을 더해 익숙한 라떼에 이국적인 향을 더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카다멈을 가미한 샹티크림을 곁들인 ‘카다멈 바스크 치즈케이크’ 역시 친숙한 디저트에 새로운 풍미를 덧입혔다. 프랜차이즈 카페 업무보고 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왼쪽)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부(재외동포청)·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장관 오른쪽은 조현 외교부 장관. 2025.12.1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효정 기자 = 한미 외교당국 간 대북정책 정례협의 가동을 계기로 표출된 통일부와 외교부의 갈등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드는 분위기다.대북정책 주도권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던 두 부처는 차관급 소통 채널을 가동하기로 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대통령 업무보고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김남중 차관이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정보 공유를 위한 월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통일부와 외교부의 차관급 정례 협의는 2005년 정동영 장관이 처음 통일부 장관을 맡았을 때도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됐는데, 20년여년만에 유사한 소통 채널이 구축되는 셈이다.두 부처가 더는 불협화음이 불거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분위기는 장관의 사후 브리핑에서도 감지됐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관련 질문에 "자주파, 동맹파 그런 논란은 내부에서 없다"면서 "실용외교파만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부와) 이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업무보고에서 나왔듯 다르게 보일 수 있다"면서도 "목표는 분명히 똑같다. 다만 방법론이 다를 뿐"이라고 밝혔다.특히 정동영 장관이 공개한 과감한 대북 구상에 대해 "개인적으로 가슴이 뛸 정도로 저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며 "통일부가 제시한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외교적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통일부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이를 외교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정 장관도 업무보고에서 건의한 한반도 평화특사와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의 역할 분담 계획에 관한 질문에 "같은 정부의 부처로서 긴밀하게 협의, 소통하고 협업 노력해야 한다"고만 답했다.통일부는 주한 미국대사관과도 정책실장과 콜백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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