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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계시는 동안 맘 편 어떻게 하면 계시는 동안 맘 편하게 해드리는 건지 잘 모르겠다지각인갘ㅋㅋㅋㅋㅋㅋ꿔도 기억 잘 못하고..그냥 그것말곤 뭐 없는 거 가틍데..임신도 안됐는데 남편도 없어질까봐 무서웠낰ㅋ오늘부터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양껏 마셔주겠읍니다,, 얼마만..ㅋㅋㅋ양옆에 주무관님들이랑 역경을 한번 이겨내보자는 생각도 든다ㅋㅋㅋㅋㅋㅋ아버님이 너무 불쌍하다..만족도가 높다ㅠㅠ그래서 그런가 직장도..그냥 평생 일만 하다가 암이라니. 암이라니..글도 계속 써야됭다억지로 다시 잠에 들었다,,그리고 운전연수도 등록했다!!남편이랑 어디께 좀 많이 닮은 늙고 병든 남자인데..남편이랑 버스타고 가는데 남편이 먼저 내렸고 내가 한정거장 뒤에 내리는 꿈이었는데1.화이팅화이팅몸 컨디션이 안좋다..그냥 아침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고3.오 근데 오늘은 차가 좀 막히네..그래도 이사온 집이 잠도 잘오고..다녀왔습니다~ 밥 잘 챙겨 드셨죠?어떨게 해드려야 맘 편하게 있으실지그래서 남편이랑 사이좋아지는건갘ㅋ4.그 와중에 또 자식들 눈치보면서 쓸고닦고 하시는게또 안하라고 할수도 없고..매일이 처음 겪는 일이다어차피 그깟 돈 있으면 나가고 딱 없는만큼만 들어오는겈ㅋㅋㅋ 그러려니 한다 걍..이럴쥴 알았으면 운동은 그냥 할껄!!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면서 남편이랑 한번더 산책하고 웃는게 다인 것 같다삼십 중반으로 가는 나이에대출은 더 많이 냈으나 마음의 여유가 생긴듯하다맨날 어영부영 마감 가까워서 하고 염병이닼ㅋ내가 원래 꿈 잘 안꾸는뎈ㅋㅋ새벽에 일어나 임테기를 한번 더 해보고턱밑도 딴딴해지곸ㅋㅋ(심술보처럼)하긴 출퇴근이 2시간 줄었으닠ㅋㅋㅋ다시 운동을 좀 시작해볼까 한다,,어제부턴가는 갑자기이사오고 사이가 더 좋아진거같음어떤 글 보니까 남편이랑 사이 너무 좋으면 애가 안생긴다는데 이거 완전 개소리 아님? 14일 오후 1시58분께 경북 영덕군 북쪽 22㎞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제공 휴일인 14일 경북 영덕군에서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낮 12시 22분께 경북 영덕군 북쪽 21㎞ 지점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1시58분께 영덕군 북쪽 22㎞ 지점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각각 12㎞와 11㎞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진앙 주변에 지진동이 느껴졌을 것으로 봤다. 두 번째 지진 계기진도는 경북 영덕군은 3, 영양군과 청송군은 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흔들림을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진동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어떻게 하면 계시는 동안 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