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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부가 2026년도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사진 김용욱 기자.
제주지부가 창고형약국, 한약사 문제 등 약사사회를 둘러싼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제주지부(지부장 강원호)는 21일 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제주지부 좌석훈 총회의장.
좌석훈 총회의장은 "최근 자본 논리를 앞세운 오션파라다이스예시 공장형 약국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약사의 전문 상담과 케어보다는 대형화와 효율성만 강조하는 현상은 약사사회에 깊은 불안을 안기고 있다"고 말했다.
좌 의장은 "우리가 생존을 넘어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한가지이다. 바로 우리 모두의 단결과 적극적인 참여다. 변화는 두려움 대상이 아니라 올라타야 할 파도다. 공장형 약국이 아무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리 규모를 키우고 AI가 발전하더라도 약사의 전문성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우리가 총회를 통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혼자하면 빨리 가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간다라는 격언을 생각하며 변화의 선두에서 우리 제주지부가 앞장서서 나가 황금성오락실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원호 제주지부장.
강원호 지부장은 "제주지부가 작지만 단단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창고형 약국, 한약사 문제 등 약사사회를 둘러싼 산적한 현안 해 야마토게임 결을 위해서는 우리 회원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에서 약사의 직능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최용석 부회장.
바다이야기룰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의 축사는 최용석 부회장이 대독했다.
권영희 회장은 "제주지부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약사직능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다해왔다. 약사는 약료 전문가로서 국민 건강을 최우선에서 지키는 필수 보건의료인이다"며 "지부는 제주 특성을 반영한 섬중의 섬 방문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약사의 공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또한 도내 복지시설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도왔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의 성과 보고도 이어졌다. 권 회장은 "의약분업 후 숙원이었던 대체조제 사후 통보 간소화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2월부터 시행 중이다. 단 몇 초만에 사후 통보를 마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약국 현장의 행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도 약국 수가 3.3% 인상, 공직약사의 특수근무수당도 40년 만에 100% 인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 처방 의무화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중이다. 의약품정책연구소 연구 결과 성분명처방 도입 시 1년 총 9조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국민 보건을 위협하는 기형적 형태의 창고형약국은 강력한 제도 개선과 자정 노력을 통해 바로잡고, 한약사 문제 또한 약사와 한약사가 각자의 면허 범위에 맞게 일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길호 도의원은 "제주도약사회와 인연이 깊어 행사에 많이 참석했었다. 약국은 아파서만 찾는 곳이 아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사전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약은 상당히 중요하다. 시각장애인 같은 환자들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약사회가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부는 총회 2부에 시작 전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 피켓을 들며 약사, 한약사 교차고용으로 인한 불법행위 근절 및 면허범위 내 의약품 조제 판매 준수를 촉구했다.
제주지부 회원들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총회는 54명 중 참석 34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5년도 주요회무 및 사업실적 보고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심의 등을 진행했다. 지부의 올해 예산은 2억 2097만 원이다.
지부의 2026년도 사업 방향 및 계획으로는 약사 직능 강화 및 향상 방안 모색, 약국 경영 활성화 대책 강구, 재고의약품 절감 대책 및 유통체계 확립, 약사ㆍ약국 위상 강화와 대내외 홍보강화, 약물오남용 예방 및 교육 활동,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등이 있다.
왼쪽부터 제주지부 고경희 총회부의장, 좌석훈 총회의장, 오지홍 총회부의장.
이날 총회 내빈으로는 대한약사회 최용석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 현길호 의원, 제주지부 한근세·정광은 자문위원, 제주지부 김경희 감사, 제주지부 강윤정·고성자·김신자·김명실·박민선·강은실 정책협의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제주지부는 통합돌봄지원 방문약료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 제주지부 제공.
한편, 제주지부는 총회에 앞서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통합돌봄지원법안 내용, 방문약료 역할 및 경험담 등을 공유했다.
제주지부 통합돌봄지원 방문약료 사업을 담당하는 박정희 약사는 "4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통합돌봄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부 회원 수를 놓고 봤을 때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전체 인구 중 20%가 65세 이상이다. 타 도심 지역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고,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다. 이러한 문제를 약사들의 방문약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김선혜(제주지부 근무약사위원장), 임성우(제주지부 건강기능식품위원장), 민현호(서귀포시분회), 박수아(제주시분회)
△제주지부장 감사패: 이미경(서귀포시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강승원(동아제약), 홍상근(유한양행)
제주지부가 창고형약국, 한약사 문제 등 약사사회를 둘러싼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제주지부(지부장 강원호)는 21일 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제주지부 좌석훈 총회의장.
좌석훈 총회의장은 "최근 자본 논리를 앞세운 오션파라다이스예시 공장형 약국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약사의 전문 상담과 케어보다는 대형화와 효율성만 강조하는 현상은 약사사회에 깊은 불안을 안기고 있다"고 말했다.
좌 의장은 "우리가 생존을 넘어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한가지이다. 바로 우리 모두의 단결과 적극적인 참여다. 변화는 두려움 대상이 아니라 올라타야 할 파도다. 공장형 약국이 아무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리 규모를 키우고 AI가 발전하더라도 약사의 전문성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우리가 총회를 통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혼자하면 빨리 가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간다라는 격언을 생각하며 변화의 선두에서 우리 제주지부가 앞장서서 나가 황금성오락실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원호 제주지부장.
강원호 지부장은 "제주지부가 작지만 단단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창고형 약국, 한약사 문제 등 약사사회를 둘러싼 산적한 현안 해 야마토게임 결을 위해서는 우리 회원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에서 약사의 직능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최용석 부회장.
바다이야기룰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의 축사는 최용석 부회장이 대독했다.
권영희 회장은 "제주지부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약사직능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다해왔다. 약사는 약료 전문가로서 국민 건강을 최우선에서 지키는 필수 보건의료인이다"며 "지부는 제주 특성을 반영한 섬중의 섬 방문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약사의 공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또한 도내 복지시설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도왔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의 성과 보고도 이어졌다. 권 회장은 "의약분업 후 숙원이었던 대체조제 사후 통보 간소화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2월부터 시행 중이다. 단 몇 초만에 사후 통보를 마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약국 현장의 행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도 약국 수가 3.3% 인상, 공직약사의 특수근무수당도 40년 만에 100% 인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 처방 의무화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중이다. 의약품정책연구소 연구 결과 성분명처방 도입 시 1년 총 9조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국민 보건을 위협하는 기형적 형태의 창고형약국은 강력한 제도 개선과 자정 노력을 통해 바로잡고, 한약사 문제 또한 약사와 한약사가 각자의 면허 범위에 맞게 일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길호 도의원은 "제주도약사회와 인연이 깊어 행사에 많이 참석했었다. 약국은 아파서만 찾는 곳이 아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사전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약은 상당히 중요하다. 시각장애인 같은 환자들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약사회가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부는 총회 2부에 시작 전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 피켓을 들며 약사, 한약사 교차고용으로 인한 불법행위 근절 및 면허범위 내 의약품 조제 판매 준수를 촉구했다.
제주지부 회원들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총회는 54명 중 참석 34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5년도 주요회무 및 사업실적 보고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심의 등을 진행했다. 지부의 올해 예산은 2억 2097만 원이다.
지부의 2026년도 사업 방향 및 계획으로는 약사 직능 강화 및 향상 방안 모색, 약국 경영 활성화 대책 강구, 재고의약품 절감 대책 및 유통체계 확립, 약사ㆍ약국 위상 강화와 대내외 홍보강화, 약물오남용 예방 및 교육 활동,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등이 있다.
왼쪽부터 제주지부 고경희 총회부의장, 좌석훈 총회의장, 오지홍 총회부의장.
이날 총회 내빈으로는 대한약사회 최용석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 현길호 의원, 제주지부 한근세·정광은 자문위원, 제주지부 김경희 감사, 제주지부 강윤정·고성자·김신자·김명실·박민선·강은실 정책협의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제주지부는 통합돌봄지원 방문약료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 제주지부 제공.
한편, 제주지부는 총회에 앞서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통합돌봄지원법안 내용, 방문약료 역할 및 경험담 등을 공유했다.
제주지부 통합돌봄지원 방문약료 사업을 담당하는 박정희 약사는 "4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통합돌봄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부 회원 수를 놓고 봤을 때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전체 인구 중 20%가 65세 이상이다. 타 도심 지역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고,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다. 이러한 문제를 약사들의 방문약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김선혜(제주지부 근무약사위원장), 임성우(제주지부 건강기능식품위원장), 민현호(서귀포시분회), 박수아(제주시분회)
△제주지부장 감사패: 이미경(서귀포시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강승원(동아제약), 홍상근(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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