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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비즈워치
30년 전 대상 청정원이 처음 나왔을 때 한국인의 식탁은 전업주부가 책임졌다. 4인가구가 대부분이었고 사골을 몇 시간씩 끓여 국물을 내는 게 당연했다. 30년이 흐른 2026년, 이제는 부엌 없이 사는 1인 가구가 많아졌고 맞벌이 부부는 몇 분만에 뚝딱 맛있는 국을 끓여낼 수 있다.
청정원은 이 30년 식문화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1996년 조미료 기업이었던 미원이 종합식품기업 대상으로 탈바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청정원은 현재 '순창 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맛선생', '호 릴게임방법 밍스' 등 요리의 소재부터 편의식까지 국내에서 가장 넓은 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30년이 지난 지금 청정원은 또 한 번 변화를 선언했다. '종합식품 브랜드'에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진화하는 '라이프푸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청정원 30주년 캠페인을 직접 기획한 최희영 대상 식품BU 브랜드캠페인팀장을 만나 청정원이 릴게임종류 그리는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소비자바라기
청정원이 30년간 마주한 가장 큰 변화는 소비자였다. 최 팀장은 "예전에는 주방을 책임지는 사람이 거의 어머니였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모두 요리를 하거나 각자 다른 방식으로 식사를 한다"며 "집에서만 먹는 게 아니라 밖에서도 먹고 혼자 먹기도 하면서 식생활 자체가 훨씬 다양해졌다" 바다이야기APK 고 말했다.
최 팀장은 이런 식문화 변화를 직접 겪었다. 그는 "아이가 국이 꼭 있어야 하는 입맛이라 식사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사골국도 끓여 본 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문제는 '워킹맘' 입장에서 국을 오랜 시간 우려 맛을 내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몇 시간씩 사골을 우려내던 그도 이제는 청정 릴게임뜻 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 알을 즐겨 쓴다. 최 팀장은 "자연 재료를 활용해서 국물 맛을 굉장히 맛있게 만들어 주고 편의성도 높다"며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필요한 제품"이라고 자부했다.
청정원 30주년 캠페인을 직접 기획한 최희영 대상 식품BU 브랜드캠페인팀장. 릴게임사이트추천 / 사진=대상
청정원이 말하는 '라이프푸드 브랜드'는 바로 이런 의미다. 최 팀장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소비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식문화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청정원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청정원은 30년간 꾸준히 이런 변화를 지속해왔다. 30년 전 청정원은 장류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였다. 하지만 지금은 180초면 완성되는 1인분 국물요리, 저당 건강식까지 라인업을 크게 확장했다.
물론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청정원다움'이다. 최 팀장은 "청정원이 30년 동안 쌓아온 맛이나 품질, 재료 신선함과 공정의 깨끗함은 기본으로 가져가되 소비자의 식생활과 밀접한 편의를 지향하는 제품인가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도 청정원이었네"
이런 변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청정원은 30주년 캠페인을 준비했다. 청정원은 지난 5년간 햇살담은, 호밍스, 순창 등 청정원 내 개별 라인 브랜드 중심으로 광고를 해왔다. 하지만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청정원 브랜드의 통합 광고를 펼칠 예정이다.
30주년 캠페인의 목표는 '라이프푸드 브랜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데 있다. 그래서 청정원이 선택한 메시지가 '뜻밖의 즐거움'이다. 30년간 일상 속에 스며든 청정원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메시지다. 캠페인 카피인 '알게 모르게 맛있게'도 이런 의미를 담았다.
최희영 대상 식품BU 브랜드캠페인팀장이 청정원 30주년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대상
실제로 지난 1일 공개된 30주년 기념 티저 영상에는 순창 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맛선생, 호밍스 등 청정원의 7개 라인 브랜드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그는 "특별한 날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하루 속에서 우리가 늘상 사용하던 제품들을 발견하고 '아, 이게 다 청정원이었구나' 하는 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30년의 헤리티지와 사람들 삶 속에서 함께 숨 쉬며 살아왔던 존재감을 확고하게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최 팀장은 "티저 광고를 보고 '이거 어릴 때 먹던 건데 청정원이었구나'라고 하시는 댓글들이 많다"고 밝혔다. 캠페인 새 모델로 선정된 배우 임윤아 역시 청정원 제품의 열혈 고객이다.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열연한 그는 평소 요리를 즐기며 청정원 제품을 애용한다고 한다.
최 팀장은 "임윤아 씨가 드라마에서 요리하는 캐릭터로 나온데다 실제로도 요리를 즐긴다고 해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봤다"면서 "샐러드 드레싱이나 알룰로스 같은 제품을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주방 밖으로
청정원은 30주년 캠페인 메시지처럼 '뜻밖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주방 밖으로 나갈 예정이다. 최 팀장은 "예전에는 마트나 주방에서 청정원 브랜드를 만나는 게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30주년 캠페인은 TV와 디지털 광고뿐 아니라 아파트 엘리베이터, 출퇴근 버스 등 고객들의 일상 동선에서 집행되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잠실과 인천 등 주요 야구장 전광판에도 광고가 나가는 중이다.
청정원 30주년 캠페인을 직접 기획한 최희영 대상 식품BU 브랜드캠페인팀장. / 사진=대상
그는 "앞으로는 주방이 아닌 의외의 장소에서 청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도 계속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청정원을 만나는 뜻밖의 장소, 뜻밖의 환경에서 만날 수 있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 경험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정원의 30주년 캠페인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지난달 공개된 '우리가 원하던 건강한 오늘' 편에 이어 여름과 가을, 겨울마다 다른 테마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 팀장은 "분기별로 그 테마에 맞는 신규 캠페인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앞으로 30년 뒤 청정원은 어떤 브랜드가 돼 있을까. 최 팀장은 "40주년, 50주년에는 분명히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또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청정원은 그 안에서도 여전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브랜드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정혜인 (hij@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30년 전 대상 청정원이 처음 나왔을 때 한국인의 식탁은 전업주부가 책임졌다. 4인가구가 대부분이었고 사골을 몇 시간씩 끓여 국물을 내는 게 당연했다. 30년이 흐른 2026년, 이제는 부엌 없이 사는 1인 가구가 많아졌고 맞벌이 부부는 몇 분만에 뚝딱 맛있는 국을 끓여낼 수 있다.
청정원은 이 30년 식문화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1996년 조미료 기업이었던 미원이 종합식품기업 대상으로 탈바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청정원은 현재 '순창 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맛선생', '호 릴게임방법 밍스' 등 요리의 소재부터 편의식까지 국내에서 가장 넓은 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30년이 지난 지금 청정원은 또 한 번 변화를 선언했다. '종합식품 브랜드'에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진화하는 '라이프푸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청정원 30주년 캠페인을 직접 기획한 최희영 대상 식품BU 브랜드캠페인팀장을 만나 청정원이 릴게임종류 그리는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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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 시간씩 사골을 우려내던 그도 이제는 청정 릴게임뜻 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 알을 즐겨 쓴다. 최 팀장은 "자연 재료를 활용해서 국물 맛을 굉장히 맛있게 만들어 주고 편의성도 높다"며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필요한 제품"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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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청정원다움'이다. 최 팀장은 "청정원이 30년 동안 쌓아온 맛이나 품질, 재료 신선함과 공정의 깨끗함은 기본으로 가져가되 소비자의 식생활과 밀접한 편의를 지향하는 제품인가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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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청정원은 30주년 캠페인을 준비했다. 청정원은 지난 5년간 햇살담은, 호밍스, 순창 등 청정원 내 개별 라인 브랜드 중심으로 광고를 해왔다. 하지만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청정원 브랜드의 통합 광고를 펼칠 예정이다.
30주년 캠페인의 목표는 '라이프푸드 브랜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데 있다. 그래서 청정원이 선택한 메시지가 '뜻밖의 즐거움'이다. 30년간 일상 속에 스며든 청정원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메시지다. 캠페인 카피인 '알게 모르게 맛있게'도 이런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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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팀장은 "임윤아 씨가 드라마에서 요리하는 캐릭터로 나온데다 실제로도 요리를 즐긴다고 해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봤다"면서 "샐러드 드레싱이나 알룰로스 같은 제품을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주방 밖으로
청정원은 30주년 캠페인 메시지처럼 '뜻밖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주방 밖으로 나갈 예정이다. 최 팀장은 "예전에는 마트나 주방에서 청정원 브랜드를 만나는 게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30주년 캠페인은 TV와 디지털 광고뿐 아니라 아파트 엘리베이터, 출퇴근 버스 등 고객들의 일상 동선에서 집행되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잠실과 인천 등 주요 야구장 전광판에도 광고가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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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는 주방이 아닌 의외의 장소에서 청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도 계속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청정원을 만나는 뜻밖의 장소, 뜻밖의 환경에서 만날 수 있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 경험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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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앞으로 30년 뒤 청정원은 어떤 브랜드가 돼 있을까. 최 팀장은 "40주년, 50주년에는 분명히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또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청정원은 그 안에서도 여전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브랜드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정혜인 (hi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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