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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대행 기아㈜의 영업이익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기아㈜는 최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기아는 2025년 3분기 78만5천137대(전년 대비 2.8%↑)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8조6천861억원(8.2%↑) ▲영업이익 1조4천622억원(49.2%↓) ▲경상이익 1조8천868억원(41.6%↓)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1조4천225억원(-37.3%↓)을 기록했다. (IFRS 연결기준)기아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다만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로 손익이 둔화됐다”고 덧붙였다.◇3분기(7-9월) 실적2025년 3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13만8천9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4만7천12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78만5천137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 카니발을 중심으로 한 고수익 RV 차종 판매 증가와 EV4 신차효과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해외의 경우 미국의 견조한 HEV 수요 강세를 중심으로 북미 권역의 수요 증가세가 이어졌고 아태,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 판매 물량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서유럽 시장에서는 EV3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슬로바키아 공장의 전동화 전환에 따른 일부 모델 단산 및 한시적 생산 조정으로 판매가 감소했고 인도 시장에서는 9월 말 시행된 상품서비스세 인하를 앞두고 발생한 대기수요에 따라 판매가 줄었다.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친환경차 판매 확대와 상품 부가가치 기반 가격효과 지속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28조6천861억원을 ▲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했다. 사진은 환경체험 부스 모습.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미경)은 지난 21일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해,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체험 부스를 운영했다.복지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함께그린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여 시민과 아동,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재생종이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사업 소개와 주요 활동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체험 부스에서는 종이 폐자원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환경 관련 주요 활동인 '당진시 환경실태지도 제작', '1·3세대 환경 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의 성과를 함께 소개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진시 환경오염 인식'에 관한 스티커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환경 관심도를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시니어 활동가가 직접 시민에게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전하며 부스 운영을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 시민은 "활동 리포트 판넬을 보고 시니어 활동가분들이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환경교육은 물론 캠페인도 직접 운영하신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미경 관장은 "복지관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환경 실천의 중심이 되고, 시민과 함께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잇는 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함께그린드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환경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환경운동가를 중심으로 1·3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및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줍깅 및 환경캠페인을 통해 세대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혜 명예기자> ▲ 송산사회복지관은 정서적 아마존대행